역삼역 푸짐한 샐러드 스윗밸런스
회사가 역삼역이다보니 근처에서 식사할 일이 많았다.
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배달음식으로 식사를 했는데
배달음식임에도 맛도 좋고 재료가 신선해서 인상에 남는 몇몇 음식점이 있었다.
그 중 한 군데인 샐러드집 스윗밸런스!
음식을 픽업해서 사무실에서 먹었는데, 한 번은 내가 픽업하러 갔었다.
매장이 초록초록해서 아주 싱그러웠다.
주방도 오픈되어 있어서 믿음직스럽다.
무엇보다 양이 적지 않고 채소가 싱싱한 것이 가장 좋았다.
보통 샐러드 가게에 가면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고 금방 배가 꺼져버리는데,
스윗밸런스는 고기도 듬뿍들어있고 고구마매쉬샐러드, 감자매쉬샐러드도 한 덩이가 들어가있어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.
식단조절을 하는 다이어트를 한다면 적합하지는 않은 메뉴인 것 같다.
맛 좋고 건강한 한 끼를 찾는다면 몰라도!
샐러드치고는 비싼 가격대였다. 역삼역이라는 부분까지 생각하면 그렇게 매우 비싼 편은 아니고.
저렴한 메뉴는 6,900부터이고, 시그니처는 8,900~9,900원,
스테이크가 들어간 샐러드는 9,500원 이상~ 만원 대.
세트 메뉴도 있어서 간단한 식사 약속을 이 곳에서 잡아도 좋을 것 같고,
착즙 주스, 커피, 차, 요거트 종류도 있어서 딱히 식사가 아닌 약속이라도 좋은 공간인 것 같다.
비건 메뉴도 있어서 선택지가 많다! 다음엔 비건 메뉴인 버섯 샐러드를 먹어봐야지.
스윗밸런스
매일 11:00 - 21:00
브레이크타임 15:00-17:00
스윗밸런스 역삼점 : 네이버
리뷰 290 · 매일 11:00 - 21:00, 브레이크타임 15:00-17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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